반갑습니다,
인천대입구역 치과 의사 안지운입니다.
상악동은 위쪽 어금니 바로 위에 위치한
공기가 들어있는 공간으로,
치근과의 거리가 가까울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우식이 깊거나 발치와 같은 수술 이력이 있거나,
혹은 해부학적으로 바닥이 낮을 때는
치아와의 경계가 얇아진 소견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제가 준비한 사진을 보며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상악동이란?
얼굴뼈 속에 존재하는 공기주머니 형태 공간이며,
코 주변에 위치한 부비동 중 하나로
좌우로 하나씩 존재하며 코와 연결되어
호흡 과정에서 공기의 흐름과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이 치아 진료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위쪽 어금니와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며,
특히 위턱 제1-2대구치의 경우에는
치근이 점막과 거의 맞닿아 있거나
사람에 따라서는 그 속으로 돌출될
형태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인천대입구역 치과
2. 초진 CT
CT 단면을 살펴보면 보통의 경우에는
오른쪽과 같이 점막의 경계면이
흰색 선으로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이 흰색 선은 상악동 점막을 이루는 뼈로,
치조골과 분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왼쪽에서는 이 흰색의 경계선이
끊겨 있어 뚫려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 CT 촬영을 바탕으로
이후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인천대입구역 치과
3. 천공되는 대표적인 원인
어금니의 우식이 깊어져 치수까지 진행되었거나
치근단 부위에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주변 치조골이 서서히 흡수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 경계면을 이루는 뼈가 녹아내리면
천공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식립 과정이나 이후 염증, 혹은 제거 과정에서
바닥의 뼈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천공 소견을 관찰하기도 합니다.
선천적으로 높이가 낮아 치근과 거의 맞닿아 있거나
상악동 속으로 돌출된 구조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범위가 작거나 염증이 동반되지 않았을 때에는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 조직이 회복되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치료보다는
현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경과 관찰이 가능한 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천대입구역 치과
4. 증상
칫솔질 시 물이 코로 올라오거나,
숨을 쉴 때 공기가 치아 쪽으로 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한쪽만 막히거나 누런 콧물이
흐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볼 부위나 눈 아래쪽을 눌렀을 때
묵직한 압통이나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고개를 숙이거나 갑자기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좌우로 움직일 때
치아가 울리는 듯한 이질감이 느껴진다면
천공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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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상술 후 임플란트 식립
치조골의 높이나 폭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바로 임플란트를 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단단한 뼈에 고정되어야
오랜 기간 유지가 가능한데,
뼈의 양이 부족할 때 무리하게 심게 되면
초기 고정력이 떨어지거나 치료 이후에도 흔들려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럴 때 고려되는 것이 거상술로,
점막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린 뒤,
그 아래 생긴 공간에 골이식재를 채워 넣어
픽스처가 안정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회복 기간에는 코를 세게 풀거나,
입을 다문 채 재채기를 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또한 빨대나 흡연과 같이 빨아들이는 행동 역시
음압으로 인해 압력 차이를 크게 만들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처방된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끝까지 복용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천대입구역 치과 의사 안지운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